비료
복합비료를 물에 녹여서 관주용으로 시비해도 되나요?
복합비료를 물에 녹이면 비료의 부자재 성분인 증량제나 코팅제 등이 물에 완전히 녹지 않아 찌꺼기가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관주처리 시 노즐의 구멍이 막힐 수 있습니다.
관주 설비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용해도가 높은 관주용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사의 관주용 비료 ‘S-Feed(에스피드)’는 고순도의 원료를 사용하여 용해도가 높고 고품질 작물 생산에 효과가 좋습니다.
비료
작년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남은 못자리 상토가 있는데 올해 사용해도 되나요?
작년에 사용하다 남은 상토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년 동안 보관하면서 외부환경의 영향(온도, 습도의 변화 등)을 받기 때문에 흡수 속도 저하 및 양분 손실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중·후반기 생육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되도록 토양개량제로 활용해주시고,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복토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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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 1포대를 대략 몇 개의 육묘상자에 담을 수 있나요?
중묘를 기준으로 모판 한 상자에는 바닥에 담기는 양이 2ℓ, 복토량이 1ℓ로 총 3ℓ의 상토가 필요합니다. 경량상토의 경우 1포대가 40ℓ이므로 40ℓ를 모판 한 상자당 소요분인 3ℓ로 나누면 대략 13개의 육묘상자에 담을 수 있습니다. 20ℓ로 포장되어 있는 중량 혹은 준경량 상토는 이 절반인 대략 6개의 육묘상자에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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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용상토를 원예작물에 사용해도 되나요?
수도용상토는 원예용상토보다 산성에 가깝고 양분이 높아 채소 종자의 초기 발근에 불리할 수 있으며, 입도가 매우 작아 통기성과 배수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작물의 생육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상토 사용 시에는 원예용과 수도용을 구분하여 각각의 작물에 맞게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원예용상토 : pH 5.5~7.0 / EC 1.2 이하 / 유기물 및 펄라이트, 질석 등 알갱이가 굵은 원료를 사용해 통기성, 배수성이 우수
- 수도용상토 : pH 4.5~5.8 / EC 2.0 이하 / 제오라이트, 세립질석 등 알갱이가 작은 원료를 사용(중량상토의 경우는 광물질 위주)
비료
상토의 유효기한 및 생산일자를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상토 포대 뒷면에 생산일자와 유효기한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수도용 경량·준중량 상토의 경우 유효기한이 보통 10개월~1년이며, 중량 상토의 경우 유효기한이 2년입니다.
원예용 상토의 경우 유효기한이 보통 1년이며, 유통기한이 지난 상토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