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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는 작물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토양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작물 또는 토양에 투입하는 영양물질을 일컫습니다.
비료는 성분에 따라 크게 화학비료(무기질 비료)와 유기질비료로 나뉩니다. 화학비료의 주성분은 화학공정을 통해 추출하는 질소(N), 인산(P), 칼륨(K) 등의 무기질 물질이며, 유기질비료의 주성분은 동식물로부터 추출하는 유기화합물입니다.
※ 비료의 법적 정의 : 『비료관리법 제2조 1항』
1. ‘비료’라 함은 식물에 영양을 주거나 식물의 재배를 돕기 위하여 흙에서 화학적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물질과 식물에 영양을 주는 물질을 말한다.
작물의 생장·생존·번식을 위해서 꼭 필요한 양분(원소)은 16종으로, 이를 작물 필수원소라 합니다. 작물이 많은 양을 필요로 하는 탄소(C), 수소(H), 산소(O), 질소(N), 인산(P), 칼륨(K), 유황(S), 석회(Ca), 고토(Mg)등의 9가지 원소를 다량원소라 하고, 비교적 적은 양을 요구하는 철(Fe), 망간(Mn), 구리(Cu), 아연(Zn), 붕소(B), 염소(CI) 등은 미량원소라고 합니다.
이들 필수원소 가운데 탄소·산소·수소는 작물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원소지만 공기와 물을 통해 자연적으로 흡수되며, 나머지 원소들은 주로 토양에서 공급됩니다.
특히 작물에 많이 필요한 질소·인산·칼륨은 일반 농지에서 부족하기 쉽고, 시비효과가 높아 ‘비료의 3요소’ 라 합니다.
질소(N)
- 키가 크지 않고 아랫잎부터 누렇게 말라 죽습니다. 개화가 되더라도 결실률이 낮으며,
과실의 발육이 불량하고 품질도 떨어집니다.
- 대부분의 양분이 가지와 잎의 생장에만 소비되어 꽃눈 형성이 불량해집니다.
겉으로 보기엔 줄기가 튼튼해 보이지만 만져보면 무르고 연약합니다.
인산(P)
- 꽃과 잎의 광택이 줄어들며, 줄기는 가늘어지고 작아져 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 길항작용에 의하여 고토(Mg)나 철(Fe)의 흡수를 방해해 생육이 억제됩니다.
칼륨(K)
- 줄기가 연약해지고 잎 색깔이 옅어집니다.
- 양분의 균형적인 흡수가 방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