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한농 ‘성장엔추비’, 국내 유일 질산태 질소 함유 비료… 수확량·맛 향상
■ ‘방범대’, 무름병 등 세균성 병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
■ ‘알타코아’, 열대거세미나방·파밤나방 등 각종 배추 나방 동시방제
김장용 가을배추 재배가 한창이다. 배추는 초기 생육이 왕성해야 결구가 잘되고 상품성이 향상되므로 이 시기의 양분 및 병해충 관리가 중요하다.
충분한 양분 공급을 위해서는 ‘성장엔추비’와 같은 웃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비하면 효과적이다. 팜한농 ‘성장엔추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질산태 질소 성분을 함유한 비료로, 배추의 양분 흡수가 빨라 수확 시기가 앞당겨지고 수확량도 많아진다. 또 결구가 치밀해져 속이 꽉 차고 무거워질 뿐만 아니라 맛과 상품성도 좋아진다.
배추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고급 영양제 ‘콤비플러스’를 500배로 희석해 잎에 뿌려주면 좋다. ‘콤비플러스’는 뿌리 발육 촉진 아미노산(PAA) 및 붕소, 킬레이트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어, 뿌리 발육을 개선시키고 생육에 필요한 다양한 양분을 공급한다. 작물보호제와 섞어 함께 살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식 한 달 후에는 무름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방범대 수화제’ 등 세균병 전문 항생제를 사용해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팜한농 ‘방범대 수화제’는 작용기작이 다른 두 종류 항생제의 합제로, 세균 증식을 확실히 억제하며 내성이 생긴 병원균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열대거세미나방을 비롯해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벼룩잎벌레 등의 해충 방제에도 유의해야 한다. 팜한농 ‘알타코아 입상수화제’는 58개 작물 90개 해충에 등록된 PLS 맞춤형 살충제로, 나방의 근육 활동을 억제해 섭식을 중단시켜 짧은 시간 내에 치사시킨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를 발휘하며, 성충의 번식과 알 부화를 차단해 다음 세대 개체 수도 줄여준다. 또,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약효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