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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씨앗을
뿌리는
구담입니다
영업·마케팅 > 종자.중부영업팀_구담 선임

Q.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팜한농의 종자를 고객에게 알리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종자를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농가와 거래처의 니즈를 파악하고 연구소와 공유해 종자 개발에 반영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별 재배환경을 분석해 적합한 품종을 제안하고 현장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Q. 업무의 매력 포인트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그것이 성과로 이어질 때 영업의 가치를 느낍니다. 파 종자 매출이 전년 대비 5배나 성장한 경우가 있었는데, 거래처와 협업해 전략을 세우고 농업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접근한 결과였습니다. 농민들은 보다 우수한 품종을 재배해 수익이 향상되었고, 이것이 회사의 매출 증대로 이어졌습니다. 고객의 문제를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통찰력과 현장 대응력도 업무를 통해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Q. 업무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 방법은?
영업을 하다 보면 나와 잘 맞는 거래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거래처와의 소통이 매우 어려웠던 적이 있지만, 나와 성향이 다르다고 관계를 포기하는 것은 영업사원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주 연락하고, 직접 찾아가 오해를 풀며 상대방의 스타일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지금은 가장 신뢰 받는 직원이 되었습니다. 불편함을 마주할 때 진짜 관계가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 하루 일과는 어떻게 보내는지?
성수기에는 대부분 오전에 거래처에 들러 유통 재고와 진열 상태를 체크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합니다. 점심시간은 농민 분들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품종이나 재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판촉 활동을 하며 우리 회사 품종을 소개하고 이미 써본 품종에 관한 피드백을 받습니다. 이후 거래처에 다시 들러 낮에 들었던 농민의 이야기나 시장 반응을 공유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서로 신뢰가 쌓이고 정보도 많이 얻게 됩니다.

Q. 입사 전과 후, 회사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면?
입사 전에는 작물보호제, 종자, 비료를 한 부서에서 사업하는 줄 알았는데, 입사하고 보니 각 사업이 분리되어 전문성 있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또, 농업 회사다 보니 조직문화가 보수적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열린 분위기였습니다. 팀원 간에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